"디지털 아빠의 아날로그 그림일기"의 두 판 사이의 차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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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16.jpg|1971-05-09,오늘은 우박이 왔습니다. 나는 마구 주어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16.jpg|1971-05-09,오늘은 우박이 왔습니다. 나는 마구 주어 먹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17.jpg|1971-05-10,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손바닥에 매를 맞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17.jpg|1971-05-10,학교에서 선생님한테 손바닥에 매를 맞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18.jpg|1971-05-11,조경희 아버지가 사 주신 | + | image:1st_diary_018.jpg|1971-05-11,조경희 아버지가 사 주신 [[사과]]를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19.jpg|1971-05-12,조경희와 나는 엿을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19.jpg|1971-05-12,조경희와 나는 엿을 먹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20.jpg|1971-05-13,누나, 언니하고 나는 일찍 일어나서 교회를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20.jpg|1971-05-13,누나, 언니하고 나는 일찍 일어나서 교회를 갔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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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24.jpg|1971-05-19,나와 경희 혜옥 현주는 손을 잡고 들에 놀러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24.jpg|1971-05-19,나와 경희 혜옥 현주는 손을 잡고 들에 놀러 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25.jpg|1971-05-21,아빠가 물고기를 잡는 것을 나는 구경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25.jpg|1971-05-21,아빠가 물고기를 잡는 것을 나는 구경하였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26.jpg|1971-05-26,아빠 | + | image:1st_diary_026.jpg|1971-05-26,아빠 [[우산]]을 가지고 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27.jpg|1971-05-28,마당에다 비행기 15대를 그리고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27.jpg|1971-05-28,마당에다 비행기 15대를 그리고 놀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28.jpg|1971-06-21,학교로 비행기를 날리는 사람이 왔습니다. 우리들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28.jpg|1971-06-21,학교로 비행기를 날리는 사람이 왔습니다. 우리들은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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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31.jpg|1971-06-24,통통 보리 훑는다. 아이 재미있구나. 높은 보릿가리 위로 올라가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31.jpg|1971-06-24,통통 보리 훑는다. 아이 재미있구나. 높은 보릿가리 위로 올라가 놀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32.jpg|1971-06-25,숨바꼭질을 하고 놀았습니다. 나는 개집 뒤에 숨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32.jpg|1971-06-25,숨바꼭질을 하고 놀았습니다. 나는 개집 뒤에 숨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33.jpg|1971-06-26,경순이네 집에서 | + | image:1st_diary_033.jpg|1971-06-26,경순이네 집에서 [[텔레비전]]을 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34.jpg|1971-06-27,우리 꽃밭에 채송화 봉숭아도 피었습니다. 나는 물총으로 쭉쭉 쏘았더니 꽃이 추워서 벌벌 떱니다. | image:1st_diary_034.jpg|1971-06-27,우리 꽃밭에 채송화 봉숭아도 피었습니다. 나는 물총으로 쭉쭉 쏘았더니 꽃이 추워서 벌벌 떱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35.jpg|1971-06-28,야 누나야. 병아리 봐. 엄마등에도 올라타고 날개속에도 들어간다. | image:1st_diary_035.jpg|1971-06-28,야 누나야. 병아리 봐. 엄마등에도 올라타고 날개속에도 들어간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36.jpg|1971-06-29,아빠가 공부 잘한다고 칭찬을 하시면서, | + | image:1st_diary_036.jpg|1971-06-29,아빠가 공부 잘한다고 칭찬을 하시면서, [[자전거]]를 태워줍니다. |
image:1st_diary_037.jpg|1971-06-30,수박 줄기가 감나무를 감고 올라갑니다. | image:1st_diary_037.jpg|1971-06-30,수박 줄기가 감나무를 감고 올라갑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38.jpg|1971-07-01,비행기가 날아갑니다. 나도 잠자리 비행기를 날렸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38.jpg|1971-07-01,비행기가 날아갑니다. 나도 잠자리 비행기를 날렸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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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42.jpg|1971-07-05,아 시원하다. 공부하자. | image:1st_diary_042.jpg|1971-07-05,아 시원하다. 공부하자. | ||
image:1st_diary_043.jpg|1971-07-06,꽃밭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43.jpg|1971-07-06,꽃밭에서 사진을 찍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44.jpg|1971-07-07,학교에서 | + | image:1st_diary_044.jpg|1971-07-07,학교에서 [[빵]]을 가방속에 넣었는데, 집에 와서 보니 [[빵]]이 없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045.jpg|1971-07-08,혜옥이가 내 그림책에다 | + | image:1st_diary_045.jpg|1971-07-08,혜옥이가 내 그림책에다 [[필기구]]로 끄적거려 화가 나서 싸움을 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46.jpg|1971-07-10,어머니 심부름을 갔다 왔습니다. 아버지께서 우리 명기 공부도 잘하고 심부름도 잘한다고 건빵을 사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46.jpg|1971-07-10,어머니 심부름을 갔다 왔습니다. 아버지께서 우리 명기 공부도 잘하고 심부름도 잘한다고 건빵을 사주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47.jpg|1971-07-11,누나 언니 나하고 교회를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47.jpg|1971-07-11,누나 언니 나하고 교회를 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48.jpg|1971-07-12,어머니 심부름을 갔다 왔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048.jpg|1971-07-12,어머니 심부름을 갔다 왔습니다. [[개]]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049.jpg|1971-07-13,언니하고 누나하고 어머님이 사주신 | + | image:1st_diary_049.jpg|1971-07-13,언니하고 누나하고 어머님이 사주신 [[복숭아]]를 맛있게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50.jpg|1971-07-15,정훈이 집에 놀러 갔더니 옷도 많고 물건이 많습니다. 부자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0.jpg|1971-07-15,정훈이 집에 놀러 갔더니 옷도 많고 물건이 많습니다. 부자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51.jpg|1971-07-16,시원할 때 공부를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1.jpg|1971-07-16,시원할 때 공부를 하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52.jpg|1971-07-17,점심을 먹다가 천둥 번개가 번쩍번쩍하여 깜작 놀랐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2.jpg|1971-07-17,점심을 먹다가 천둥 번개가 번쩍번쩍하여 깜작 놀랐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53.jpg|1971-07-18, | + | image:1st_diary_053.jpg|1971-07-18,[[코끼리]]는 코가 너무 길고, 내 코는 너무 작아요. 조금 나누어 주었으면 |
image:1st_diary_054.jpg|1971-07-19,큰방 누나가 밥 지은데 나도 불을 때니 나무가 훨훨 잘도 탑니다. | image:1st_diary_054.jpg|1971-07-19,큰방 누나가 밥 지은데 나도 불을 때니 나무가 훨훨 잘도 탑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55.jpg|1971-07-20,기한 종민이가 담에 올라갔습니다. 주인 오니까 덜아납니다. 그 모습을 보니 나는 나쁜 짓을 안하겠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5.jpg|1971-07-20,기한 종민이가 담에 올라갔습니다. 주인 오니까 덜아납니다. 그 모습을 보니 나는 나쁜 짓을 안하겠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56.jpg|1971-07-21,비가 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056.jpg|1971-07-21,비가 옵니다. [[우산]]을 안가지고 와서 비를 맞고 집으로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57.jpg|1971-07-22,아빠가 고기를 잡는 것을 보았습니다. 나는 집으로 가자고 졸랐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7.jpg|1971-07-22,아빠가 고기를 잡는 것을 보았습니다. 나는 집으로 가자고 졸랐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58.jpg|1971-07-23,아빠가 딱딱이를 사오셨습니다. 나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8.jpg|1971-07-23,아빠가 딱딱이를 사오셨습니다. 나는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59.jpg|1971-07-24,어머니가 토마토를 사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59.jpg|1971-07-24,어머니가 토마토를 사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60.jpg|1971-07-25,비가 오면 나는 좋아요. | + | image:1st_diary_060.jpg|1971-07-25,비가 오면 나는 좋아요. [[우산]]쓰고 나가 놀자. |
image:1st_diary_061.jpg|1971-07-26,(비가 와서 마당으로)물이 내려 옵니다. 흙으로 막아 저수지를 만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61.jpg|1971-07-26,(비가 와서 마당으로)물이 내려 옵니다. 흙으로 막아 저수지를 만들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62.jpg|1971-07-27,동철이와 서영이 둘이서 나를 때려 나는 울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62.jpg|1971-07-27,동철이와 서영이 둘이서 나를 때려 나는 울었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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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64.jpg|1971-07-29,수박을 먹고난 후, 껍질로 배를 만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64.jpg|1971-07-29,수박을 먹고난 후, 껍질로 배를 만들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65.jpg|1971-07-30,아빠가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65.jpg|1971-07-30,아빠가 고기를 많이 잡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66.jpg|1971-07-31,고향에서 감자가 | + | image:1st_diary_066.jpg|1971-07-31,고향에서 감자가 [[기차]]에 실려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67.jpg|1971-08-01,미국 주교님이 미사 드리는데 말을 똑똑히 못해서 가깝합니다. | image:1st_diary_067.jpg|1971-08-01,미국 주교님이 미사 드리는데 말을 똑똑히 못해서 가깝합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68.jpg|1971-08-02,목욕을 하니 시원합니다. 물이 출렁출렁 재미 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68.jpg|1971-08-02,목욕을 하니 시원합니다. 물이 출렁출렁 재미 있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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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70.jpg|1971-08-04,현주 동철 나는 딱지치고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70.jpg|1971-08-04,현주 동철 나는 딱지치고 놀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71.jpg|1971-08-05,아빠와 나는 수박을 가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71.jpg|1971-08-05,아빠와 나는 수박을 가지고 땀을 뻘뻘 흘리며 집으로 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72.jpg|1971-08-06,나는 머리가 아파서 백학당 한약방에서 | + | image:1st_diary_072.jpg|1971-08-06,나는 머리가 아파서 백학당 한약방에서 [[약]]을 지어와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73.jpg|1971-08-07,백일홍 꽃은 맨 위에서 피고, 봉숭아 꽃은 가운데서 피눈구나. 이상하구나. | image:1st_diary_073.jpg|1971-08-07,백일홍 꽃은 맨 위에서 피고, 봉숭아 꽃은 가운데서 피눈구나. 이상하구나. | ||
image:1st_diary_074.jpg|1971-08-08,교회를 갔다. 사람들이 모여들어 나도 구경을 하니 사람이 죽었다고 포장을 처놓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74.jpg|1971-08-08,교회를 갔다. 사람들이 모여들어 나도 구경을 하니 사람이 죽었다고 포장을 처놓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75.jpg|1971-08-09,나는 얼굴에 곰발(전남 방언으로 종기,부스럼)이 나서 아빠가 짰습니다. 나는 아파서 엉엉 울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75.jpg|1971-08-09,나는 얼굴에 곰발(전남 방언으로 종기,부스럼)이 나서 아빠가 짰습니다. 나는 아파서 엉엉 울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76.jpg|1971-08-10,야 비가 오는구나. 나는 비가 오면 제일 좋아요. | + | image:1st_diary_076.jpg|1971-08-10,야 비가 오는구나. 나는 비가 오면 제일 좋아요. [[우산]]쓰고 이리저리 다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77.jpg|1971-08-11,덕신약국에 갔더니 박카스 까스명수 모리민 비타엠 원기소 소민 네오톤 등이 많습니다 | image:1st_diary_077.jpg|1971-08-11,덕신약국에 갔더니 박카스 까스명수 모리민 비타엠 원기소 소민 네오톤 등이 많습니다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78.jpg|1971-08-12,어제 덕신약국에서 가져온 약을 갖다 먹었는데도 안들어 오늘은 박소아과에서 | + | image:1st_diary_078.jpg|1971-08-12,어제 덕신약국에서 가져온 약을 갖다 먹었는데도 안들어 오늘은 박소아과에서 [[주사]]를 맞았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079.jpg|1971-08-13,나는 작은 주사를 맞았는데 큰 | + | image:1st_diary_079.jpg|1971-08-13,나는 작은 주사를 맞았는데 큰 [[주사기]]도 나란히 많이 있어 어머니께 물어 보았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80.jpg|1971-08-14,엄마가 맛으로 반찬을 했습니다. 1번은 날 것, 2번은 삶은 것, 3번은 위에 것을 거꾸로 꼽았는데 마치 사람 같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0.jpg|1971-08-14,엄마가 맛으로 반찬을 했습니다. 1번은 날 것, 2번은 삶은 것, 3번은 위에 것을 거꾸로 꼽았는데 마치 사람 같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81.jpg|1971-08-15,냇가로 고기 잡으러 갔다가 물에서 넘어졌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1.jpg|1971-08-15,냇가로 고기 잡으러 갔다가 물에서 넘어졌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82.jpg|1971-08-16,우리 동네 아이들과 총싸움을 탕탕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2.jpg|1971-08-16,우리 동네 아이들과 총싸움을 탕탕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83.jpg|1971-08-17,저녁밥을 먹고 나니 선인장 꽃이 할짝 피었습니다. 언니 한송이 나도 한송이, 꼭 맞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3.jpg|1971-08-17,저녁밥을 먹고 나니 선인장 꽃이 할짝 피었습니다. 언니 한송이 나도 한송이, 꼭 맞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84.jpg|1971-08-18,어머니가 | + | image:1st_diary_084.jpg|1971-08-18,어머니가 [[포도]]를 사가지고 와서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85.jpg|1971-08-19,어머니가 참외를 3개를 사왔습니다. 우리는 잘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5.jpg|1971-08-19,어머니가 참외를 3개를 사왔습니다. 우리는 잘 먹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86.jpg|1971-08-20,나무에 잠자리가 앉았습니다. 나는 잡으려고 살금살금 걸어갔지만 잠자리는 훨훨 날아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6.jpg|1971-08-20,나무에 잠자리가 앉았습니다. 나는 잡으려고 살금살금 걸어갔지만 잠자리는 훨훨 날아 갔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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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088.jpg|1971-08-22,나는 방학동안에 아침미사를 한 번도 안빠졌다고 신부님이 공책 4권이나 줬습니다. 나는 기뻤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8.jpg|1971-08-22,나는 방학동안에 아침미사를 한 번도 안빠졌다고 신부님이 공책 4권이나 줬습니다. 나는 기뻤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89.jpg|1971-08-23,딱지치기하는데 큰 남자가 저리가 하면서 박치기를 뻥 하였습니다. 나는 울면서 집으로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89.jpg|1971-08-23,딱지치기하는데 큰 남자가 저리가 하면서 박치기를 뻥 하였습니다. 나는 울면서 집으로 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90.jpg|1971-08-24,해스 하고 부르면 어디서 나왔는지 내 뒤에 졸랑졸랑 따라 다닙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090.jpg|1971-08-24,'해스'하고 부르면 어디서 나왔는지 내 뒤에 졸랑졸랑 따라 다닙니다. |
image:1st_diary_091.jpg|1971-08-25,큰방 아주머니가 오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오리는 꽥꽥 우니 나도 같이 꽥꽥 따라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91.jpg|1971-08-25,큰방 아주머니가 오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오리는 꽥꽥 우니 나도 같이 꽥꽥 따라하며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092.jpg|1971-08-26,한일기업사에 가서 | + | image:1st_diary_092.jpg|1971-08-26,한일기업사에 가서 [[텔레비전]]을 보는데 어머니가 데리러 왔습니다. 나는 화가 나서 억지로 집에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093.jpg|1971-08-27,여상고에서 축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93.jpg|1971-08-27,여상고에서 축구하는 것을 보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094.jpg|1971-08-28,우리집에서 동네아이들과 숨바꼭질을 재미있게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094.jpg|1971-08-28,우리집에서 동네아이들과 숨바꼭질을 재미있게 하였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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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104.jpg|1971-09-17,숨바꼭질을 하려고 나는 우리집 방에 숨을려니 어머니께서 내쫓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04.jpg|1971-09-17,숨바꼭질을 하려고 나는 우리집 방에 숨을려니 어머니께서 내쫓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05.jpg|1971-09-18,총싸움을 하는데 물총을 가지고 쏘니까 내 얼굴은 물을 흠뻑 맞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05.jpg|1971-09-18,총싸움을 하는데 물총을 가지고 쏘니까 내 얼굴은 물을 흠뻑 맞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06.jpg|1971-09-19,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놀러가니까 | + | image:1st_diary_106.jpg|1971-09-19,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놀러가니까 [[개]]는 이리뛰고 저리뛰고 좋아합니다. |
image:1st_diary_107.jpg|1971-10-01,아버지를 따라가서 배 한보따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07.jpg|1971-10-01,아버지를 따라가서 배 한보따리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08.jpg|1971-10-02,오늘은 큰 배를 열장이나 그렸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08.jpg|1971-10-02,오늘은 큰 배를 열장이나 그렸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09.jpg|1971-10-03,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. 여름에도 피더니 가을에도 또 피는구나. | image:1st_diary_109.jpg|1971-10-03,선인장 꽃이 예쁘게 피었습니다. 여름에도 피더니 가을에도 또 피는구나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10.jpg|1971-10-05,감기 걸러서 방안에서 놀았는데 만년필 장난을 하다가 | + | image:1st_diary_110.jpg|1971-10-05,감기 걸러서 방안에서 놀았는데 [[만년필]] 장난을 하다가 [[잉크]]를 쏟았습니다. 나는 얼른 닦았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11.jpg|1971-10-06,리어카를 타고 놀이를 하였습니다. 나는 뒤에서 노래를 하였는데 아버지가 우리 명기 모르는 노래가 없구나 | image:1st_diary_111.jpg|1971-10-06,리어카를 타고 놀이를 하였습니다. 나는 뒤에서 노래를 하였는데 아버지가 우리 명기 모르는 노래가 없구나 | ||
image:1st_diary_112.jpg|1971-10-11,운동 연습을 하였는데 무용이 제일 재미 있습니다. 이리 뛰고 저리 뛰니 참 재미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12.jpg|1971-10-11,운동 연습을 하였는데 무용이 제일 재미 있습니다. 이리 뛰고 저리 뛰니 참 재미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13.jpg|1971-10-18,경희네 집으로 어머니하고 갔더니 경희 동생 생일이라고 | + | image:1st_diary_113.jpg|1971-10-18,경희네 집으로 어머니하고 갔더니 경희 동생 생일이라고 [[떡]]을 많이 내가지고 왔습니다. 나는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14.jpg|1971-10-19,동철이와 딱지치기를 하였습니다. 4장 더 많이 땄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14.jpg|1971-10-19,동철이와 딱지치기를 하였습니다. 4장 더 많이 땄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15.jpg|1971-10-28,우리도 부자가 되어 서울에서 살면 얼나마 좋을까. | image:1st_diary_115.jpg|1971-10-28,우리도 부자가 되어 서울에서 살면 얼나마 좋을까. | ||
image:1st_diary_116.jpg|1971-10-29,축구를 하였는데 우리가 5대2로 졌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16.jpg|1971-10-29,축구를 하였는데 우리가 5대2로 졌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17.jpg|1971-10-30,아버지가 언니하고 나하고 | + | image:1st_diary_117.jpg|1971-10-30,아버지가 언니하고 나하고 [[자전거]]로 태워 학교에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18.jpg|1971-10-31,나는 성당에 너무 일찍와서 상수리를 주었습니다. 집에 와서 세어 보니 149개를 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18.jpg|1971-10-31,나는 성당에 너무 일찍와서 상수리를 주었습니다. 집에 와서 세어 보니 149개를 주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19.jpg|1971-11-01,가로막기 하다가 언니하고 나하고 박치기를 하여서 언니 입이 터져 피가 막 나왔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119.jpg|1971-11-01,가로막기 하다가 언니하고 나하고 박치기를 하여서 언니 입이 터져 피가 막 나왔습니다. [[부상]] |
| − | image:1st_diary_120.jpg|1971-11-02,동철 상윤 종민 나하고 | + | image:1st_diary_120.jpg|1971-11-02,동철 상윤 종민 나하고 [[칼]]싸움을 하였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21.jpg|1971-11-03,야 비행기가 날아간다. 나도 커서 조종사가 되어야지. | image:1st_diary_121.jpg|1971-11-03,야 비행기가 날아간다. 나도 커서 조종사가 되어야지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22.jpg|1971-11-04,어머니가 시장에 고구마 사러 갔습니다. 나는 어디만큼 오는지 보니 저쪽에서 옵니다. 나는 도망 왔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122.jpg|1971-11-04,어머니가 시장에 [[고구마]] 사러 갔습니다. 나는 어디만큼 오는지 보니 저쪽에서 옵니다. 나는 도망 왔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123.jpg|1971-11-05,아버지가 | + | image:1st_diary_123.jpg|1971-11-05,아버지가 [[사과]]를 사오셨습니다. 나는 제일 큰 것을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24.jpg|1971-11-06,뭘 먹고 싶어서 먹을 것을 찾아보아도 없습니다. 에라 모르겠다 네오톤이나 먹자. 아버지 네오톤. | image:1st_diary_124.jpg|1971-11-06,뭘 먹고 싶어서 먹을 것을 찾아보아도 없습니다. 에라 모르겠다 네오톤이나 먹자. 아버지 네오톤. | ||
image:1st_diary_125.jpg|1971-11-07,어머니가 누나보고 방청소를 하라고 했는데 절대 않합니다. 그래서 내가 방청소를 하였읍니다. | image:1st_diary_125.jpg|1971-11-07,어머니가 누나보고 방청소를 하라고 했는데 절대 않합니다. 그래서 내가 방청소를 하였읍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26.jpg|1971-11-08,어제 숙제를 안하고 너무 놀다가 오늘 아침에 숙제하느라고 힘들었어요. | image:1st_diary_126.jpg|1971-11-08,어제 숙제를 안하고 너무 놀다가 오늘 아침에 숙제하느라고 힘들었어요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27.jpg|1971-11-09,누나와 나는 | + | image:1st_diary_127.jpg|1971-11-09,누나와 나는 [[우산]]을 같이 쓰고 학교로 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28.jpg|1971-11-10,누나를 발로 뻥 찼더니 어머니가 나를 마구 때렸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28.jpg|1971-11-10,누나를 발로 뻥 찼더니 어머니가 나를 마구 때렸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29.jpg|1971-11-11,큰방 아저씨네 벼 베는데 놀러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29.jpg|1971-11-11,큰방 아저씨네 벼 베는데 놀러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30.jpg|1971-11-12,종만이 집은 참 좋습니다. 우리도 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? | image:1st_diary_130.jpg|1971-11-12,종만이 집은 참 좋습니다. 우리도 집이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? | ||
image:1st_diary_131.jpg|1971-11-13,벼를 베어 깔아놓았는데 나는 잘라서 까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31.jpg|1971-11-13,벼를 베어 깔아놓았는데 나는 잘라서 까먹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32.jpg|1971-11-14,대주교님 환영식에서 | + | image:1st_diary_132.jpg|1971-11-14,대주교님 환영식에서 [[과자]]를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33.jpg|1971-11-15,큰방 아저씨가 나락을 싣고 다니는데 나는 뒤를 밀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33.jpg|1971-11-15,큰방 아저씨가 나락을 싣고 다니는데 나는 뒤를 밀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34.jpg|1971-11-16,잠자다가 "통통통통" 소리에 깜짝 놀라 깼더니 마당에 발동기가 와서 나락을 훑어요. | image:1st_diary_134.jpg|1971-11-16,잠자다가 "통통통통" 소리에 깜짝 놀라 깼더니 마당에 발동기가 와서 나락을 훑어요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35.jpg|1971-11-17,덕석에 나락을 널었는데 | + | image:1st_diary_135.jpg|1971-11-17,덕석에 나락을 널었는데 [[개]]가 염치없이 앉아 있으니 내가 막 쫓았더니 [[개]]는 도망 갔어요. |
image:1st_diary_136.jpg|1971-11-18,남산에 갔더니 군인들이 폭발물 전시회를 하였읍니다. 나도 커서 군인이 되어야지. | image:1st_diary_136.jpg|1971-11-18,남산에 갔더니 군인들이 폭발물 전시회를 하였읍니다. 나도 커서 군인이 되어야지. | ||
image:1st_diary_137.jpg|1971-11-19,총싸움을 하였습니다. 나는 방 구들돌 무더기 뒤에 숨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37.jpg|1971-11-19,총싸움을 하였습니다. 나는 방 구들돌 무더기 뒤에 숨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38.jpg|1971-11-20,날치기를 하였더니 땀이 뻘뻘 났습니다. 어머니가 저녁 먹으라고 불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38.jpg|1971-11-20,날치기를 하였더니 땀이 뻘뻘 났습니다. 어머니가 저녁 먹으라고 불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39.jpg|1971-11-21,숙제를 하려는데 공책이 없어요. 나는 누나와 함께 캄캄한 밤에 공책 사러 가는데 무서워서 혼났어요. | image:1st_diary_139.jpg|1971-11-21,숙제를 하려는데 공책이 없어요. 나는 누나와 함께 캄캄한 밤에 공책 사러 가는데 무서워서 혼났어요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40.jpg|1971-11-22,큰방 누나가 목욕탕 안에서 호박을 긁었습니다. 나는 이상하여 물었더니 | + | image:1st_diary_140.jpg|1971-11-22,큰방 누나가 목욕탕 안에서 호박을 긁었습니다. 나는 이상하여 물었더니 호박[[떡]] 한다고 합니다. |
image:1st_diary_141.jpg|1971-11-23,팽이를 치니 팽이가 윙윙 소리를 내면서 잘도 돕니다. | image:1st_diary_141.jpg|1971-11-23,팽이를 치니 팽이가 윙윙 소리를 내면서 잘도 돕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42.jpg|1971-11-29,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왔어요. 야! 신나는 눈싸움이나 하자. | image:1st_diary_142.jpg|1971-11-29,아침에 일어나니 눈이 많이 왔어요. 야! 신나는 눈싸움이나 하자. | ||
image:1st_diary_143.jpg|1971-11-30,오늘도 눈이 왔서요. 나는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눈사람아 너도 일을 하여라. 삽으로 치고 비로 쓸어라. | image:1st_diary_143.jpg|1971-11-30,오늘도 눈이 왔서요. 나는 눈사람을 만들어 놓고 눈사람아 너도 일을 하여라. 삽으로 치고 비로 쓸어라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44.jpg|1971-12-02,전봇대 옆에서 다부다부치기를 하였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144.jpg|1971-12-02,[[전봇대]] 옆에서 다부다부치기를 하였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45.jpg|1971-12-03,학교에서 책받침 싸움을 하였습니다. 인호 나도 와그작 와그작 다 부러뜨려 졌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45.jpg|1971-12-03,학교에서 책받침 싸움을 하였습니다. 인호 나도 와그작 와그작 다 부러뜨려 졌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46.jpg|1971-12-04, | + | image:1st_diary_146.jpg|1971-12-04,[[집밥]]을 먹을 때였습니다. 언니는 다 먹고 기침을 하여서 밥이 프르르르 어머니 머리에 붙었습니다. 우리는 하하하하하하 |
image:1st_diary_147.jpg|1971-12-05,어머니가 장에서 배추를 쌌습니다. 배추 속을 파내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47.jpg|1971-12-05,어머니가 장에서 배추를 쌌습니다. 배추 속을 파내 먹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48.jpg|1971-12-06,아버지가 내손에 곤발이 났다고 짰습니다. 어머니가 더럽게 놀았다고 마구 때렸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48.jpg|1971-12-06,아버지가 내손에 곤발이 났다고 짰습니다. 어머니가 더럽게 놀았다고 마구 때렸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49.jpg|1971-12-07,나는 눈사람을 만들어 머리에 이고 돌아다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49.jpg|1971-12-07,나는 눈사람을 만들어 머리에 이고 돌아다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50.jpg|1971-12-08,학교에 갔다오니 집에서 김장을 합니다. 나는 | + | image:1st_diary_150.jpg|1971-12-08,학교에 갔다오니 집에서 김장을 합니다. 나는 [[김치]]를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51.jpg|1971-12-10,시험을 치려고 보니 여섯발자국인데 5-x=2라고 했습니다. 내가 5를 지우고 6-4=2라고 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51.jpg|1971-12-10,시험을 치려고 보니 여섯발자국인데 5-x=2라고 했습니다. 내가 5를 지우고 6-4=2라고 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52.jpg|1971-12-12,영화를 보았는데 일본배 45척과 우리나라 거북선 한 척이 싸웠습니다. 우리나라가 이겼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52.jpg|1971-12-12,영화를 보았는데 일본배 45척과 우리나라 거북선 한 척이 싸웠습니다. 우리나라가 이겼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53.jpg|1971-12-17,나는 | + | image:1st_diary_153.jpg|1971-12-17,나는 [[텔레비전]]을 보았읍니다. 왕거미가 줄을 마구 쳤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54.jpg|1971-12-18,나는 언니와 종이찰흙을 만들어, 손으로 종이찰흙을 가지고 싸웠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54.jpg|1971-12-18,나는 언니와 종이찰흙을 만들어, 손으로 종이찰흙을 가지고 싸웠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55.jpg|1971-12-19,나는 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오니를 한 번도 안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55.jpg|1971-12-19,나는 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오니를 한 번도 안했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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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159.jpg|1971-12-23,어머니 심부름을 하였습니다. 두부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59.jpg|1971-12-23,어머니 심부름을 하였습니다. 두부를 사 가지고 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60.jpg|1971-12-24,오늘은 아버지 친구가 와서 우리에게 돈 이백원을 주었습니다. 아버지 친구가 돈 백원은 까먹고 나머지는 우리를 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60.jpg|1971-12-24,오늘은 아버지 친구가 와서 우리에게 돈 이백원을 주었습니다. 아버지 친구가 돈 백원은 까먹고 나머지는 우리를 주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61.jpg|1971-12-25,오늘은 크리스마스날. 아버지께서 | + | image:1st_diary_161.jpg|1971-12-25,오늘은 크리스마스날. 아버지께서 카스텔라[[빵]] 앙꼬빵 반달빵 단팥빵 많이 사가지고 왔습니다. 얌얌얌얌 |
image:1st_diary_162.jpg|1971-12-27,나는 교회를 가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, 누나와 언니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62.jpg|1971-12-27,나는 교회를 가서 이야기를 많이 듣고, 누나와 언니와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63.jpg|1971-12-28,나는 아버지와 | + | image:1st_diary_163.jpg|1971-12-28,나는 아버지와 [[자전거]]를 타고 나주약방에서 에비오제와 네오톤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164.jpg|1971-12-29,오늘은 우리 아버지 생일입니다. 나는 | + | image:1st_diary_164.jpg|1971-12-29,오늘은 우리 아버지 생일입니다. 나는 [[떡]]을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65.jpg|1971-12-30,나는 오늘 공부를 잘한다고 아버지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65.jpg|1971-12-30,나는 오늘 공부를 잘한다고 아버지에게서 칭찬을 받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66.jpg|1971-12-31,아버지께서 돈 100원을 주시는 것으로 크레파스 60원과 필통 30원짜리를 20원으로 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66.jpg|1971-12-31,아버지께서 돈 100원을 주시는 것으로 크레파스 60원과 필통 30원짜리를 20원으로 주었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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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169.jpg|1972-01-01,오늘은 설날. 아버지 어머니께 새배를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69.jpg|1972-01-01,오늘은 설날. 아버지 어머니께 새배를 하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70.jpg|1972-01-02,동철 나 상균 언니 누나 순자 영주 여럿이 우리 마당에서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70.jpg|1972-01-02,동철 나 상균 언니 누나 순자 영주 여럿이 우리 마당에서 놀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71.jpg|1972-01-03,나는 땡콩치기를 하였습니다. 우리 편은 | + | image:1st_diary_171.jpg|1972-01-03,나는 땡콩치기를 하였습니다. 우리 편은 500[[자]], 남의 편은 450[[자]]로 우리가 이겼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172.jpg|1972-01-04,나와 언니 누나는 교회를 갔는데 | + | image:1st_diary_172.jpg|1972-01-04,나와 언니 누나는 교회를 갔는데 [[우산]]을 써도 옷이 젖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173.jpg|1972-01-05,아쩌씨께서 | + | image:1st_diary_173.jpg|1972-01-05,아쩌씨께서 애그[[빵]]과 도나스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174.jpg|1972-01-06,큰방에서 리어카에 | + | image:1st_diary_174.jpg|1972-01-06,큰방에서 리어카에 [[소나무]]를 많이 사가지고 오시는데 나는 뒤에서 밀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75.jpg|1972-01-07,큰방 형이 방수리를 하는데 나는 심부름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75.jpg|1972-01-07,큰방 형이 방수리를 하는데 나는 심부름 하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76.jpg|1972-01-08,제1구 스트라이크 제2구 볼 제3구 쳤다 홈런 만세 | image:1st_diary_176.jpg|1972-01-08,제1구 스트라이크 제2구 볼 제3구 쳤다 홈런 만세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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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180.jpg|1972-01-12,큰방 형이 장가를 가는데 택시 두 대가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0.jpg|1972-01-12,큰방 형이 장가를 가는데 택시 두 대가 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81.jpg|1972-01-13,우리 엄마가 아파서 나는 산에 가서 약뿌리를 캐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1.jpg|1972-01-13,우리 엄마가 아파서 나는 산에 가서 약뿌리를 캐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82.jpg|1972-01-14,신부가 왔습니다. 이불장 화장대 미싱 이불 베개랑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182.jpg|1972-01-14,신부가 왔습니다. 이불장 화장대 [[미싱]] 이불 베개랑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83.jpg|1972-01-15,나는 언니와 누나와 같이 교회를 갔는데 눈이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3.jpg|1972-01-15,나는 언니와 누나와 같이 교회를 갔는데 눈이 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84.jpg|1972-01-16,수녀님께서 공책을 두 권이나 나에게 상으로 주셨습니다. 나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4.jpg|1972-01-16,수녀님께서 공책을 두 권이나 나에게 상으로 주셨습니다. 나는 기뻐서 어쩔 줄 몰랐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85.jpg|1972-01-17,나는 팔자놀이를 하였습니다. 우리편은 나 동철 성술 석배, 다른 편은 민수 현수 종민 종만 | image:1st_diary_185.jpg|1972-01-17,나는 팔자놀이를 하였습니다. 우리편은 나 동철 성술 석배, 다른 편은 민수 현수 종민 종만 | ||
image:1st_diary_186.jpg|1972-01-18,큰방 신부 신랑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. 나는 무거운 보따리를 누나하고 둘이 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6.jpg|1972-01-18,큰방 신부 신랑이 택시를 타고 왔습니다. 나는 무거운 보따리를 누나하고 둘이 들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87.jpg|1972-01-19,대나무를 불에 달궈 휘어 | + | image:1st_diary_187.jpg|1972-01-19,대나무를 불에 달궈 휘어 노[[끈]]으로 짱짱이 매여 활을 만들어 놀았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88.jpg|1972-01-20,딱지치기를 하였다. 나는 30장을 잃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8.jpg|1972-01-20,딱지치기를 하였다. 나는 30장을 잃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89.jpg|1972-01-21,나는 말타기 놀이를 하다가, 어머니가 방안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 하고 꾸중을 하셨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89.jpg|1972-01-21,나는 말타기 놀이를 하다가, 어머니가 방안에서 이게 무슨 짓이냐 하고 꾸중을 하셨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90.jpg|1972-01-22,오늘은 방안에서 | + | image:1st_diary_190.jpg|1972-01-22,오늘은 방안에서 [[라디오]]를 들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91.jpg|1972-01-23,영주가 삽을 가지고 나는 괭이를 가지고 산에 가서 칡을 많이 캐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91.jpg|1972-01-23,영주가 삽을 가지고 나는 괭이를 가지고 산에 가서 칡을 많이 캐 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92.jpg|1972-01-24,어머니가 내 | + | image:1st_diary_192.jpg|1972-01-24,어머니가 내 [[신]]을 사가지고 왔습니다. 나는 흙이 묻을까봐 방안에서 신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193.jpg|1972-01-25,학교 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아서 오늘은 방학숙제를 열심히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93.jpg|1972-01-25,학교 갈 날이 며칠 남지 않아서 오늘은 방학숙제를 열심히 하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94.jpg|1972-01-26,언니 위에 타서 방에 돌아 다니면서 장난을 치고 놀았습니다. 어머니께서 꾸중을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94.jpg|1972-01-26,언니 위에 타서 방에 돌아 다니면서 장난을 치고 놀았습니다. 어머니께서 꾸중을 하였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195.jpg|1972-01-27, | + | image:1st_diary_195.jpg|1972-01-27,[[라디오]]를 틀어놓고 잠을 자는데 내 귀는 어째서 안들리는지 이상하군요. |
image:1st_diary_196.jpg|1972-01-28,왕사리을 하였습니다. 나는 앞에서 뒤에 오는 아이들을 군밤 한대씩 때렸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96.jpg|1972-01-28,왕사리을 하였습니다. 나는 앞에서 뒤에 오는 아이들을 군밤 한대씩 때렸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197.jpg|1972-01-29,우리 어머니는 내 옷을 절고 있습니다. 나도 한 번 절어보고 싶어서 절어 봤더니 절어지지 않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97.jpg|1972-01-29,우리 어머니는 내 옷을 절고 있습니다. 나도 한 번 절어보고 싶어서 절어 봤더니 절어지지 않았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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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199.jpg|1972-01-31,지프를 만들었습니다. 만들기가 힘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199.jpg|1972-01-31,지프를 만들었습니다. 만들기가 힘들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00.jpg|1972-02-08,언니 코가 아파서 반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00.jpg|1972-02-08,언니 코가 아파서 반이비인후과에 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01.jpg|1972-02-11,방앗간에 가서 | + | image:1st_diary_201.jpg|1972-02-11,방앗간에 가서 대[[떡]] 만든 것을 보았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02.jpg|1972-02-12,장난감 | + | image:1st_diary_202.jpg|1972-02-12,장난감 뽀빠이[[담배]]를 사 가지고 놀았습니다. 동그라미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미있어요. |
image:1st_diary_203.jpg|1972-02-13,교회를 갔다 오는 길에 네거리에서 정자 누나를 보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03.jpg|1972-02-13,교회를 갔다 오는 길에 네거리에서 정자 누나를 보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04.jpg|1972-02-19,오늘은 '천마산의 결투'를 보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04.jpg|1972-02-19,오늘은 '천마산의 결투'를 보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05.jpg|1972-02-20,나는 | + | image:1st_diary_205.jpg|1972-02-20,나는 [[떡]]을 구워 먹었습니다. 나는 [[떡]]이 맛있어 한개 더 먹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06.jpg|1972-02-21,나는 | + | image:1st_diary_206.jpg|1972-02-21,나는 [[자전거]]를 앞에 뒤에 타고 시내 한바퀴 돌았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07.jpg|1972-02-22,나주약국에 약 사러 가서 | + | image:1st_diary_207.jpg|1972-02-22,나주약국에 약 사러 가서 [[텔레비전]]을 보고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08.jpg|1972-02-23,땅뺏기 놀이를 했습니다. 나는 넘어졌습니다. 다시 일어나서 재미있게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08.jpg|1972-02-23,땅뺏기 놀이를 했습니다. 나는 넘어졌습니다. 다시 일어나서 재미있게 하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09.jpg|1972-02-24,종업식 나는 우등상 개근상 두 장 탔습니다. 상장이 모두 7장 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09.jpg|1972-02-24,종업식 나는 우등상 개근상 두 장 탔습니다. 상장이 모두 7장 탔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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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211.jpg|1972-02-26,오늘은 리어카를 재미있게 탔습니다. 내일도 리어카를 타겠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1.jpg|1972-02-26,오늘은 리어카를 재미있게 탔습니다. 내일도 리어카를 타겠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12.jpg|1972-02-27,일찍 일어나보니 눈이 많이 왔습니다. 단풍나무 밑에서 (눈 미끄럼틀을 만들어서) 탔습니다. 동무들과 재미있게 썰매를 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2.jpg|1972-02-27,일찍 일어나보니 눈이 많이 왔습니다. 단풍나무 밑에서 (눈 미끄럼틀을 만들어서) 탔습니다. 동무들과 재미있게 썰매를 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13.jpg|1972-02-28,고향에 계신 할머니댁에 나는 편지를 써서 | + | image:1st_diary_213.jpg|1972-02-28,고향에 계신 할머니댁에 나는 편지를 써서 [[우체통]]에 넣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14.jpg|1972-02-29,나는 눈이 오면 제일 좋아요. 비를 들고 마당을 쓸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4.jpg|1972-02-29,나는 눈이 오면 제일 좋아요. 비를 들고 마당을 쓸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15.jpg|1972-03-01,눈을 가지고 곰을 만들었습니다. 나와 영주 언니와 셋이 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5.jpg|1972-03-01,눈을 가지고 곰을 만들었습니다. 나와 영주 언니와 셋이 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16.jpg|1972-03-02,만국기 놀이를 하고 놀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6.jpg|1972-03-02,만국기 놀이를 하고 놀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17.jpg|1972-03-03,우리나라 | + | image:1st_diary_217.jpg|1972-03-03,우리나라 [[지도]]를 10장 그렸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18.jpg|1972-03-04,오늘은 학교에 안다닌다고 이불속에서 누워서 울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8.jpg|1972-03-04,오늘은 학교에 안다닌다고 이불속에서 누워서 울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19.jpg|1972-03-05,오늘은 교회에 가보니 제일 일찍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19.jpg|1972-03-05,오늘은 교회에 가보니 제일 일찍 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20.jpg|1972-03-09,어린이 상점 할머니네로 보따리를 갖다 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20.jpg|1972-03-09,어린이 상점 할머니네로 보따리를 갖다 주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21.jpg|1972-03-10,철수무정을 보았습니다. 할아버지가 | + | image:1st_diary_221.jpg|1972-03-10,철수무정을 보았습니다. 할아버지가 [[우산]]을 돌리니까 철무정이 쭉 뻣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22.jpg|1972-03-12,목욕을 하였습니다. 나는 언니하고 누구를 보았는데 자지가 작고 붕알이 더 내려와 있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22.jpg|1972-03-12,목욕을 하였습니다. 나는 언니하고 누구를 보았는데 자지가 작고 붕알이 더 내려와 있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23.jpg|1972-03-14,나는 어머니 심부름으로 사과 15개를 샀습니다. 어머니가 우리 아들 최고야하고 칭찬 하셨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223.jpg|1972-03-14,나는 어머니 심부름으로 [[사과]] 15개를 샀습니다. 어머니가 우리 아들 최고야하고 칭찬 하셨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24.jpg|1972-03-16,나는 누나와 간숙이네 집에서 | + | image:1st_diary_224.jpg|1972-03-16,나는 누나와 간숙이네 집에서 하이타이 [[비누]]를 샀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25.jpg|1972-03-20,내가 졸라서 | + | image:1st_diary_225.jpg|1972-03-20,내가 졸라서 [[텔레비전]]을 사가지고 왔습니다. 나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26.jpg|1972-03-21,혜옥이네 집수리 하는데 구경도 하고 심부름도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26.jpg|1972-03-21,혜옥이네 집수리 하는데 구경도 하고 심부름도 하였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27.jpg|1972-03-22, | + | image:1st_diary_227.jpg|1972-03-22,[[풍향계]]를 만들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28.jpg|1972-03-28,우리 엄마가 아파서 밥을 못하여 | + | image:1st_diary_228.jpg|1972-03-28,우리 엄마가 아파서 밥을 못하여 [[빵]]을 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29.jpg|1972-03-29,명태 2마리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끓여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29.jpg|1972-03-29,명태 2마리 사가지고 와서 맛있게 끓여먹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30.jpg|1972-03-30,비가 많이 와서 부엌에 물이 차서 밥을 못해서 | + | image:1st_diary_230.jpg|1972-03-30,비가 많이 와서 부엌에 물이 차서 밥을 못해서 에그[[빵]]과 도나스를 사먹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31.jpg|1972-03-31,오늘 바람이 불어서 나무뿌리가 뽑혀서 | + | image:1st_diary_231.jpg|1972-03-31,오늘 바람이 불어서 나무뿌리가 뽑혀서 [[나무]]가 넘어졌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32.jpg|1972-04-01,어머니가 아파서 | + | image:1st_diary_232.jpg|1972-04-01,어머니가 아파서 [[약]]을 사오셨습니다 |
image:1st_diary_233.jpg|1972-04-02,두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우리집에서 내가 심부름을 잘합니다. | image:1st_diary_233.jpg|1972-04-02,두부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우리집에서 내가 심부름을 잘합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34.jpg|1972-04-03,누나 언니 주산 배우는데 따라가서 장난을 치다가 손가락을 짤랐습니다. 피가 줄줄 흘렀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234.jpg|1972-04-03,누나 언니 주산 배우는데 따라가서 장난을 치다가 손가락을 짤랐습니다. 피가 줄줄 흘렀습니다. [[부상]] |
image:1st_diary_235.jpg|1972-04-14,비가 왔습니다. 나는 누나와 간숙이네 집에 갔다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35.jpg|1972-04-14,비가 왔습니다. 나는 누나와 간숙이네 집에 갔다 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36.jpg|1972-04-15,오늘은 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대문 뒤에 숨었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236.jpg|1972-04-15,오늘은 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대문 [[출입문]] 뒤에 숨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37.jpg|1972-04-16,나는 어머리를 졸라 돈 10원을 타서 | + | image:1st_diary_237.jpg|1972-04-16,나는 어머리를 졸라 돈 10원을 타서 능금[[빵]]을 사가지고 나와 누나 언니하고 얌얌 맞있게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38.jpg|1972-04-21,소풍을 갔습니다. 큰길로 갔습니다. 논밭을 지나갔습니다. 산으로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38.jpg|1972-04-21,소풍을 갔습니다. 큰길로 갔습니다. 논밭을 지나갔습니다. 산으로 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39.jpg|1972-04-30,교회를 갔다 와서 나는 밥상에서 공부를 하고 언니는 | + | image:1st_diary_239.jpg|1972-04-30,교회를 갔다 와서 나는 밥상에서 공부를 하고 언니는 [[책상]]에서 누나는 바둑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40.jpg|1972-05-01,나는 닭을 키우려고 어머니를 졸랐더니, 어머니가 닭장을 지어 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40.jpg|1972-05-01,나는 닭을 키우려고 어머니를 졸랐더니, 어머니가 닭장을 지어 주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41.jpg|1972-05-03,나는 | + | image:1st_diary_241.jpg|1972-05-03,나는 [[못]]을 박다가 손을 다쳤습니다. 어머니가 약과 붕대로 감아 주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42.jpg|1972-05-04,나는 | + | image:1st_diary_242.jpg|1972-05-04,나는 [[우산]]을 쓰고 학교로 갔습니다. 바람이 불어서 [[우산]]이 궁굴어 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43.jpg|1972-05-05,나는 공책을 사러 가는데 준호네 집에서 어머니가 나를 불러서 건빵하고 부채과자를 사가지고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43.jpg|1972-05-05,나는 공책을 사러 가는데 준호네 집에서 어머니가 나를 불러서 건빵하고 부채과자를 사가지고 먹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44.jpg|1972-05-06,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니까 나는 신나서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244.jpg|1972-05-06,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니까 나는 신나서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. [[텔레비전]]을 보면 제일 좋아요. |
image:1st_diary_245.jpg|1972-05-07,줄넘기를 하였는데 땀이 흘렀습니다. 나는 50개를 하고 죽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45.jpg|1972-05-07,줄넘기를 하였는데 땀이 흘렀습니다. 나는 50개를 하고 죽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46.jpg|1972-05-08,나는 그림을 그리려고 일기를 펴보니 일기장이 없어서 새로 어린이 상점에서 일기장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46.jpg|1972-05-08,나는 그림을 그리려고 일기를 펴보니 일기장이 없어서 새로 어린이 상점에서 일기장을 사가지고 돌아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47.jpg|1972-05-09,나는 펜과 먹잉크를 사려고 상점에 가보니 | + | image:1st_diary_247.jpg|1972-05-09,나는 펜과 먹잉크를 사려고 상점에 가보니 [[잉크]]가 없어서 어린이 상점에 가보니 먹잉크가 있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48.jpg|1972-05-10,나는 공치기를 하였는데 85개만 내고 죽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48.jpg|1972-05-10,나는 공치기를 하였는데 85개만 내고 죽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49.jpg|1972-05-11,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서 나는 아버지를 졸라서 | + | image:1st_diary_249.jpg|1972-05-11,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서 나는 아버지를 졸라서 [[자전거]]를 탔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50.jpg|1972-05-12,큰방 아주머니가 병아리 먹이를 주려고 하니 강아지도 먹으려고 걸어갑니다. | image:1st_diary_250.jpg|1972-05-12,큰방 아주머니가 병아리 먹이를 주려고 하니 강아지도 먹으려고 걸어갑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51.jpg|1972-05-13,오늘은 토요일이어서 아이들은 우리 마을을 본다고 모여 들었습니다. 나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51.jpg|1972-05-13,오늘은 토요일이어서 아이들은 우리 마을을 본다고 모여 들었습니다. 나도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52.jpg|1972-05-14,나는 교회에서 돌아오니 경호가 아카시아 | + | image:1st_diary_252.jpg|1972-05-14,나는 교회에서 돌아오니 경호가 아카시아 [[꽃]]을 먹습니다. 나도 집에 돌아와서 아카시아 [[꽃]]을 따 먹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53.jpg|1972-05-15,공부하기 싫어서 | + | image:1st_diary_253.jpg|1972-05-15,공부하기 싫어서 밖에 나가보니 가로막기를 하고 있었습니다. 나도 하였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54.jpg|1972-05-16,나는 우리 꽃밭을 가꾸는데 혼났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54.jpg|1972-05-16,나는 우리 꽃밭을 가꾸는데 혼났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55.jpg|1972-05-17,나는 그림 대회서 중앙청을 그렸습니다. 가장자리에는 노랑으로 진하게 칠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55.jpg|1972-05-17,나는 그림 대회서 중앙청을 그렸습니다. 가장자리에는 노랑으로 진하게 칠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56.jpg|1972-05-18,옥이에게 호트 | + | image:1st_diary_256.jpg|1972-05-18,옥이에게 호트 [[고무]]를 달라고 했더니 옥이가 주었습니다. 나는 [[고무]]를 늘리면서 놀았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57.jpg|1972-05-19,학교에 가는데 가랑비가 옵니다. 나는 비를 맞을가봐 막 달려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57.jpg|1972-05-19,학교에 가는데 가랑비가 옵니다. 나는 비를 맞을가봐 막 달려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58.jpg|1972-05-20,여중학교에 놀러갔더니 야구하는 것을 보고 나는 심심해서 농구골대에 올라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58.jpg|1972-05-20,여중학교에 놀러갔더니 야구하는 것을 보고 나는 심심해서 농구골대에 올라갔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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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269.jpg|1972-07-08,심심에서 큰방에 콩을 까고 있었습니다. 나도 마루에 앉아서 콩을 깠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69.jpg|1972-07-08,심심에서 큰방에 콩을 까고 있었습니다. 나도 마루에 앉아서 콩을 깠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70.jpg|1972-07-09,공부가 하기 싢어서 어머니와 시장에 가서 여러 곡식을 샀습니다. 오는 길이 나빠서 발을 멍쳤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70.jpg|1972-07-09,공부가 하기 싢어서 어머니와 시장에 가서 여러 곡식을 샀습니다. 오는 길이 나빠서 발을 멍쳤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71.jpg|1972-07-10,나는 둘이 | + | image:1st_diary_271.jpg|1972-07-10,나는 둘이 [[우산]]을 쓰고 가면 속상한데 혼자 [[우산]]을 쓰고 가니 퍽 즐거웠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72.jpg|1972-07-11,시험를 못봤다고 어머니에게 매를 맛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72.jpg|1972-07-11,시험를 못봤다고 어머니에게 매를 맛았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73.jpg|1972-07-12,어머니께서 내일 내 생일이라고 떡방아를 찧으러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73.jpg|1972-07-12,어머니께서 내일 내 생일이라고 떡방아를 찧으러 갔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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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276.jpg|1972-07-15,오늘은 방공훈련이 있었습니다. 청색기가 올라 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76.jpg|1972-07-15,오늘은 방공훈련이 있었습니다. 청색기가 올라 갔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77.jpg|1972-07-19,어머니께서 수박을 사오셨습니다. 나는 엄마 아빠 누나 언니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77.jpg|1972-07-19,어머니께서 수박을 사오셨습니다. 나는 엄마 아빠 누나 언니들과 맛있게 먹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78.jpg|1972-07-20,옆 방에 진영이가 | + | image:1st_diary_278.jpg|1972-07-20,옆 방에 진영이가 [[자전거]]를 태워달래서 동네 한바퀴를 태워 주었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279.jpg|1972-07-21,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장독 뒤에 숨고 동철이는 집 뒤에 숨고 상균이는 | + | image:1st_diary_279.jpg|1972-07-21,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장독 뒤에 숨고 동철이는 집 뒤에 숨고 상균이는 [[개]]집 뒤에 숨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80.jpg|1972-07-24,오늘은 손님이 오셔서 뉴-뽀빠이와 롯데 새우깡을 안주로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80.jpg|1972-07-24,오늘은 손님이 오셔서 뉴-뽀빠이와 롯데 새우깡을 안주로 하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81.jpg|1972-07-26,오늘은 아버지 친구가 일요일에 동물원 구경을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| image:1st_diary_281.jpg|1972-07-26,오늘은 아버지 친구가 일요일에 동물원 구경을 같이 가자고 하였습니다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282.jpg|1972-07-27,오늘은 2학년 4반 선생님이 그림 그리라고 하여서 5학년 2반 교실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그렸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282.jpg|1972-07-27,오늘은 2학년 4반 선생님이 그림 그리라고 하여서 5학년 2반 교실에서 [[자전거]] 타는 것을 그렸습니다. |
image:1st_diary_283.jpg|1972-07-28,오늘은 어머니께서 광주를 간다고 내 구두와 언니 구두, 누나 구두를 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83.jpg|1972-07-28,오늘은 어머니께서 광주를 간다고 내 구두와 언니 구두, 누나 구두를 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284.jpg|1972-07-29,오늘은 달걀과 과자를 샀다. 광주에 간다고 바쁘게 일을 하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284.jpg|1972-07-29,오늘은 달걀과 과자를 샀다. 광주에 간다고 바쁘게 일을 하였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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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309.jpg|1972-08-24,경호네 담에 흰불나방이 많아서 불로 태워 죽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09.jpg|1972-08-24,경호네 담에 흰불나방이 많아서 불로 태워 죽였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10.jpg|1972-08-25,대포 쏘는 것을 두 장 그렸습니다. 누나는 사람을 그리고 언니는 탱크를 그렸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10.jpg|1972-08-25,대포 쏘는 것을 두 장 그렸습니다. 누나는 사람을 그리고 언니는 탱크를 그렸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311.jpg|1972-08-26,이웃집 할머니께서 제삿날이라고 사과 감 떡 고기 콩나물 고사리를 주었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311.jpg|1972-08-26,이웃집 할머니께서 제삿날이라고 [[사과]] 감 떡 고기 콩나물 고사리를 주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312.jpg|1972-08-27,선인장이 너머지려고 해서 막대기를 받쳐주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12.jpg|1972-08-27,선인장이 너머지려고 해서 막대기를 받쳐주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13.jpg|1972-08-28,방학 숙제를 하느라고 힘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13.jpg|1972-08-28,방학 숙제를 하느라고 힘들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314.jpg|1972-08-29,아버지께서 커다란 것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고 풀어 보았더니 | + | image:1st_diary_314.jpg|1972-08-29,아버지께서 커다란 것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고 풀어 보았더니 전기 빵기계([[제빵기]])였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315.jpg|1972-08-30,아저씨께서 나무를 잘랐습니다. 안테나 세운데는 안잘랐습니다. | + | image:1st_diary_315.jpg|1972-08-30,아저씨께서 나무를 잘랐습니다. [[안테나]] 세운데는 안잘랐습니다. |
| − | image:1st_diary_316.jpg|1972-11-10,오늘은 외할아버지와 이모가 왔습니다. 오징어 달걀 과자 | + | image:1st_diary_316.jpg|1972-11-10,오늘은 외할아버지와 이모가 왔습니다. 오징어 달걀 과자 [[사과]]를 사오셨습니다. 17일에 되돌아 간다고 하셨습니다. |
image:1st_diary_317.jpg|1972-11-11,외할아버지께서 오징어를 주셨습니다. 나와 언니 누나는 맛있게 먹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17.jpg|1972-11-11,외할아버지께서 오징어를 주셨습니다. 나와 언니 누나는 맛있게 먹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18.jpg|1972-11-12,외할아버지께서 등을 다쳐서 신신파스를 사와서 외할아버지 등에 붙였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18.jpg|1972-11-12,외할아버지께서 등을 다쳐서 신신파스를 사와서 외할아버지 등에 붙였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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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321.jpg|1972-11-15,우리 동네에서 나무칼을 만들어 칼싸움을 하였습니다. 나는 꼴등에서 16번째입니다. | image:1st_diary_321.jpg|1972-11-15,우리 동네에서 나무칼을 만들어 칼싸움을 하였습니다. 나는 꼴등에서 16번째입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22.jpg|1972-11-16,외할아버지께서 목포 구경을 보시려고, 나 형 이모 외할아버지와 유달산에 올라갔습니다. 참 경치좋았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22.jpg|1972-11-16,외할아버지께서 목포 구경을 보시려고, 나 형 이모 외할아버지와 유달산에 올라갔습니다. 참 경치좋았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323.jpg|1972-11-17,어머니께서 심심하여서 쬬코빵을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. 우리 형이 제일 좋아하는 빵 | + | image:1st_diary_323.jpg|1972-11-17,어머니께서 심심하여서 쬬코빵을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. 우리 형이 제일 좋아하는 [[빵]] |
image:1st_diary_324.jpg|1972-11-18,아버지께서 농구를 하여 아버지 편이 져서 아버지는 심판 호르라기를 가져 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24.jpg|1972-11-18,아버지께서 농구를 하여 아버지 편이 져서 아버지는 심판 호르라기를 가져 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325.jpg|1972-11-19,쓰레받기가 깨져서 어머니께서는 | + | image:1st_diary_325.jpg|1972-11-19,쓰레받기가 깨져서 어머니께서는 [[우산]]을 쓰고 쓰레받기를 샀습니다. |
image:1st_diary_326.jpg|1972-11-20,텔레비젼에서는 눈이 온다고 하니까 스케이트를 만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26.jpg|1972-11-20,텔레비젼에서는 눈이 온다고 하니까 스케이트를 만들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27.jpg|1972-11-21,눈이 펄펄 왔습니다. 나는 기뻐하며 좋았습니다. 나는 스케이트를 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27.jpg|1972-11-21,눈이 펄펄 왔습니다. 나는 기뻐하며 좋았습니다. 나는 스케이트를 탔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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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329.jpg|1972-11-23,총싸움을 하였습니다. 나는 장독 뒤에 숨었습니다. 집 뒤에 현주가 숨었고 우물가에는 종민이가 숨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29.jpg|1972-11-23,총싸움을 하였습니다. 나는 장독 뒤에 숨었습니다. 집 뒤에 현주가 숨었고 우물가에는 종민이가 숨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30.jpg|1972-11-24,만국기 놀이를 하였습니다. 나는 왕놀이를 3번 하였습니다. 삼팔선 짝대기 밖으로 만국기를 해 먹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30.jpg|1972-11-24,만국기 놀이를 하였습니다. 나는 왕놀이를 3번 하였습니다. 삼팔선 짝대기 밖으로 만국기를 해 먹었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331.jpg|1972-11-25, | + | image:1st_diary_331.jpg|1972-11-25,[[빵]]을 만들었습니다. 나는 6조각을 먹었습니다. 누나는 4조각 형은 8조각을 먹었습니다. |
image:1st_diary_332.jpg|1972-12-24,교회서 트리하는 것을 보고 나도 트리를 예쁘게 만드려고 소나무 조금만하게 끊어 트리를 만들었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32.jpg|1972-12-24,교회서 트리하는 것을 보고 나도 트리를 예쁘게 만드려고 소나무 조금만하게 끊어 트리를 만들었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33.jpg|1972-12-25,나무를 잘라서 나무칼 2개를 만들어 아버지와 나와 칼싸움을 하였습니다. 아버지 10번 명기 8번 내가 졌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33.jpg|1972-12-25,나무를 잘라서 나무칼 2개를 만들어 아버지와 나와 칼싸움을 하였습니다. 아버지 10번 명기 8번 내가 졌습니다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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image:1st_diary_335.jpg|1972-12-27,오늘은 나 동철 현주하고 비석사리를 하였습니다. 누가 많이 맞히나 내기를 하였다. 명기 12번 현주 11번 동철 21번 내가 2번째입니다. | image:1st_diary_335.jpg|1972-12-27,오늘은 나 동철 현주하고 비석사리를 하였습니다. 누가 많이 맞히나 내기를 하였다. 명기 12번 현주 11번 동철 21번 내가 2번째입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36.jpg|1972-12-28,언니가 문종이 실 풀 돌을 가지고 낙하산을 만들었습니다. 내 낙하산은 잘 올라가고 잘 내려왔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36.jpg|1972-12-28,언니가 문종이 실 풀 돌을 가지고 낙하산을 만들었습니다. 내 낙하산은 잘 올라가고 잘 내려왔습니다. | ||
| − | image:1st_diary_337.jpg|1972-12-29, | + | image:1st_diary_337.jpg|1972-12-29,[[텔레비전]]에서 공군이 싸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. 미국 독일 제2차 대전 때입니다. 미국이 이겼습니다. |
image:1st_diary_338.jpg|1972-12-30,10시 교리에 갔습니다. 눈이 와서 미끄럼을 탔습니다. 언니는 6번 넘어지고 나는 5번 넘어졌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38.jpg|1972-12-30,10시 교리에 갔습니다. 눈이 와서 미끄럼을 탔습니다. 언니는 6번 넘어지고 나는 5번 넘어졌습니다. | ||
image:1st_diary_339.jpg|1972-12-31,남산에 가서 놀았다. 거룩한 얼의 탑에 가서 놀았습니다. 칼싸움 총싸움을 해서 우리가 17대9로 이겼습니다. | image:1st_diary_339.jpg|1972-12-31,남산에 가서 놀았다. 거룩한 얼의 탑에 가서 놀았습니다. 칼싸움 총싸움을 해서 우리가 17대9로 이겼습니다. | ||
2026년 5월 4일 (월) 21:48 판
ISBN: 9788997360147 부가코드 02990
판매처 교보문고 정가 22,000원
내용
1971년
1971-05-03,와 비가 온다. 우산 쓰고 나가 놀자.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
1971-05-11,조경희 아버지가 사 주신 사과를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.
1971-05-26,아빠 우산을 가지고 갔습니다.
1971-06-26,경순이네 집에서 텔레비전을 보았는데 재미있었습니다.
1971-06-29,아빠가 공부 잘한다고 칭찬을 하시면서, 자전거를 태워줍니다.
1971-07-08,혜옥이가 내 그림책에다 필기구로 끄적거려 화가 나서 싸움을 했습니다.
1971-07-12,어머니 심부름을 갔다 왔습니다. 개가 와서 깜짝 놀랐습니다.
1971-07-13,언니하고 누나하고 어머님이 사주신 복숭아를 맛있게 먹었습니다.
1971-07-18,코끼리는 코가 너무 길고, 내 코는 너무 작아요. 조금 나누어 주었으면
1971-07-21,비가 옵니다. 우산을 안가지고 와서 비를 맞고 집으로 왔습니다.
1971-07-25,비가 오면 나는 좋아요. 우산쓰고 나가 놀자.
1971-07-31,고향에서 감자가 기차에 실려 왔습니다.
1971-08-06,나는 머리가 아파서 백학당 한약방에서 약을 지어와 먹었습니다.
1971-08-10,야 비가 오는구나. 나는 비가 오면 제일 좋아요. 우산쓰고 이리저리 다녔습니다.
1971-08-12,어제 덕신약국에서 가져온 약을 갖다 먹었는데도 안들어 오늘은 박소아과에서 주사를 맞았습니다.
1971-08-13,나는 작은 주사를 맞았는데 큰 주사기도 나란히 많이 있어 어머니께 물어 보았습니다.
1971-08-18,어머니가 포도를 사가지고 와서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.
1971-08-26,한일기업사에 가서 텔레비전을 보는데 어머니가 데리러 왔습니다. 나는 화가 나서 억지로 집에 왔습니다.
1971-09-19,강아지를 데리고 밖으로 놀러가니까 개는 이리뛰고 저리뛰고 좋아합니다.
1971-10-18,경희네 집으로 어머니하고 갔더니 경희 동생 생일이라고 떡을 많이 내가지고 왔습니다. 나는 먹었습니다.
1971-10-30,아버지가 언니하고 나하고 자전거로 태워 학교에 왔습니다.
1971-11-01,가로막기 하다가 언니하고 나하고 박치기를 하여서 언니 입이 터져 피가 막 나왔습니다. 부상
1971-11-02,동철 상윤 종민 나하고 칼싸움을 하였습니다.
1971-11-04,어머니가 시장에 고구마 사러 갔습니다. 나는 어디만큼 오는지 보니 저쪽에서 옵니다. 나는 도망 왔습니다.
1971-11-05,아버지가 사과를 사오셨습니다. 나는 제일 큰 것을 먹었습니다.
1971-11-09,누나와 나는 우산을 같이 쓰고 학교로 갔습니다.
1971-11-14,대주교님 환영식에서 과자를 먹었습니다.
1971-11-22,큰방 누나가 목욕탕 안에서 호박을 긁었습니다. 나는 이상하여 물었더니 호박떡 한다고 합니다.
1971-12-02,전봇대 옆에서 다부다부치기를 하였습니다.
1971-12-04,집밥을 먹을 때였습니다. 언니는 다 먹고 기침을 하여서 밥이 프르르르 어머니 머리에 붙었습니다. 우리는 하하하하하하
1971-12-08,학교에 갔다오니 집에서 김장을 합니다. 나는 김치를 먹었습니다.
1971-12-17,나는 텔레비전을 보았읍니다. 왕거미가 줄을 마구 쳤습니다.
1971-12-25,오늘은 크리스마스날. 아버지께서 카스텔라빵 앙꼬빵 반달빵 단팥빵 많이 사가지고 왔습니다. 얌얌얌얌
1971-12-28,나는 아버지와 자전거를 타고 나주약방에서 에비오제와 네오톤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.
1971-12-29,오늘은 우리 아버지 생일입니다. 나는 떡을 먹었습니다.
1972년
1972-01-04,나와 언니 누나는 교회를 갔는데 우산을 써도 옷이 젖습니다.
1972-01-05,아쩌씨께서 애그빵과 도나스를 사가지고 왔습니다. 우리는 맛있게 먹었습니다.
1972-01-06,큰방에서 리어카에 소나무를 많이 사가지고 오시는데 나는 뒤에서 밀었습니다.
1972-01-14,신부가 왔습니다. 이불장 화장대 미싱 이불 베개랑 많이 가지고 왔습니다.
1972-01-19,대나무를 불에 달궈 휘어 노끈으로 짱짱이 매여 활을 만들어 놀았습니다.
1972-01-22,오늘은 방안에서 라디오를 들었습니다.
1972-01-24,어머니가 내 신을 사가지고 왔습니다. 나는 흙이 묻을까봐 방안에서 신었습니다.
1972-01-27,라디오를 틀어놓고 잠을 자는데 내 귀는 어째서 안들리는지 이상하군요.
1972-02-11,방앗간에 가서 대떡 만든 것을 보았습니다.
1972-02-12,장난감 뽀빠이담배를 사 가지고 놀았습니다. 동그라미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재미있어요.
1972-02-21,나는 자전거를 앞에 뒤에 타고 시내 한바퀴 돌았습니다.
1972-02-22,나주약국에 약 사러 가서 텔레비전을 보고 왔습니다.
1972-02-28,고향에 계신 할머니댁에 나는 편지를 써서 우체통에 넣었습니다.
1972-03-03,우리나라 지도를 10장 그렸습니다.
1972-03-10,철수무정을 보았습니다. 할아버지가 우산을 돌리니까 철무정이 쭉 뻣었습니다.
1972-03-14,나는 어머니 심부름으로 사과 15개를 샀습니다. 어머니가 우리 아들 최고야하고 칭찬 하셨습니다.
1972-03-16,나는 누나와 간숙이네 집에서 하이타이 비누를 샀습니다.
1972-03-20,내가 졸라서 텔레비전을 사가지고 왔습니다. 나는 재미있게 보았습니다.
1972-03-22,풍향계를 만들어 재미있게 놀았습니다.
1972-03-28,우리 엄마가 아파서 밥을 못하여 빵을 사서 저녁을 먹었습니다.
1972-03-30,비가 많이 와서 부엌에 물이 차서 밥을 못해서 에그빵과 도나스를 사먹었습니다.
1972-03-31,오늘 바람이 불어서 나무뿌리가 뽑혀서 나무가 넘어졌습니다.
1972-04-01,어머니가 아파서 약을 사오셨습니다
1972-04-03,누나 언니 주산 배우는데 따라가서 장난을 치다가 손가락을 짤랐습니다. 피가 줄줄 흘렀습니다. 부상
1972-04-15,오늘은 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대문 출입문 뒤에 숨었습니다.
1972-04-16,나는 어머리를 졸라 돈 10원을 타서 능금빵을 사가지고 나와 누나 언니하고 얌얌 맞있게 먹었습니다.
1972-04-30,교회를 갔다 와서 나는 밥상에서 공부를 하고 언니는 책상에서 누나는 바둑판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.
1972-05-03,나는 못을 박다가 손을 다쳤습니다. 어머니가 약과 붕대로 감아 주었습니다.
1972-05-06,가수들이 노래를 부르니까 나는 신나서 같이 노래를 불렀습니다. 텔레비전을 보면 제일 좋아요.
1972-05-09,나는 펜과 먹잉크를 사려고 상점에 가보니 잉크가 없어서 어린이 상점에 가보니 먹잉크가 있어서 사가지고 왔습니다.
1972-05-11,오늘은 날씨가 참 좋아서 나는 아버지를 졸라서 자전거를 탔습니다.
1972-07-20,옆 방에 진영이가 자전거를 태워달래서 동네 한바퀴를 태워 주었습니다.
1972-07-21,숨바꼭질을 하였습니다. 나는 장독 뒤에 숨고 동철이는 집 뒤에 숨고 상균이는 개집 뒤에 숨었습니다.
1972-07-27,오늘은 2학년 4반 선생님이 그림 그리라고 하여서 5학년 2반 교실에서 자전거 타는 것을 그렸습니다.
1972-08-26,이웃집 할머니께서 제삿날이라고 사과 감 떡 고기 콩나물 고사리를 주었습니다.
1972-08-29,아버지께서 커다란 것을 가지고 오는 것을 보고 풀어 보았더니 전기 빵기계(제빵기)였습니다.
1972-08-30,아저씨께서 나무를 잘랐습니다. 안테나 세운데는 안잘랐습니다.
1972-11-10,오늘은 외할아버지와 이모가 왔습니다. 오징어 달걀 과자 사과를 사오셨습니다. 17일에 되돌아 간다고 하셨습니다.
1972-11-17,어머니께서 심심하여서 쬬코빵을 냠냠 맛있게 먹었습니다. 우리 형이 제일 좋아하는 빵
1972-11-19,쓰레받기가 깨져서 어머니께서는 우산을 쓰고 쓰레받기를 샀습니다.
1972-11-25,빵을 만들었습니다. 나는 6조각을 먹었습니다. 누나는 4조각 형은 8조각을 먹었습니다.
1972-12-29,텔레비전에서 공군이 싸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. 미국 독일 제2차 대전 때입니다. 미국이 이겼습니다.
1973년
색인
참고